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무분별한 자막 사용 ==== 콩트와 만담 부분의 자막은 다른 MBC의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며,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능가하는 [[병맛]] CG도 적잖게 호평받았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자 가장 중요한 컨텐츠인 경연을 할 때의 자막. 자막 넣는 PD의 손가락을 부러뜨려 버리고 싶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 대개 이런 류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은 노래가 나오면 자막을 가사만 띄우고 판정단과 패널의 반응만 촬영해서 올려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시청자들이 음악을 듣는 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자막에 [[...]]이 무지막지하게 사용된다. 예를 들면 "아름다운 무대...", "말없이 듣게 되는...", "그리고... 감동적인 무대가 끝나고..." 같은 식. 거기에 방송 내내 무분별하게 자막을 사용해서 욕을 먹기도 했는데 그나마 최근에는 제작진도 이런 비판을 의식했는지 가수가 노래 부를 때 오그라드는 자막이 삽입되는 횟수가 제법 줄었다고는 하나 계속해서 시청자 게시판에는 자막에 대한 비판이 계속해서 올라온다. 관련 반응들을 보면 알겠지만 시청자들이 현재 복면가왕의 자막에 불만이 얼마나 많은지를 실감할 수 있다.[[http://www.imbc.com/broad/tv/ent/sundaynight/mask/board/|#]] 언젠가부턴 가수의 노래에 대한 자막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이 담긴 자막을 공연 장면에다 욱여넣기 시작했다. 일례로 [[로맨틱 흑기사]]가 [[임재범]]의 '[[고해]]'를 부를 때, "이 세상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는 한 남자의 각오", "허락되지 않은 사랑을 하려 합니다...", "신이여 당신만은 허락해 주소서", "흑기사가 지켜내고픈 단 하나의 사랑", "마지막 숨소리 같은 절규", "촛불보다 약한 가엾은 사랑...", "하지만 그 마지막 불꽃까지 바치는 절실한 고백", --"거짓말... 거짓말!"-- 따위 같은 시공간이 뒤틀리는 자막을 '''매 소절마다''' 남발해대는 통에 보기도 괴로울 뿐더러, 시청자가 주체적인 관점으로 무대를 감상할 수 없게끔 방해하고 있다. 특히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박하사탕'에서는 '내일의 문을 열어봐!', '함께 가실래요?', '렛츠고'라는 자막이 나왔는데,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만든 이 곡은 빠르고 신나는 템포와 달리 더럽고 고통스런 현실에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을 꿈꾸는 안타까운 내용이라서 생뚱맞은 얘기다. 온 가족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에 시청자에 따라 감상은 제각각 다를 수 있는데, 자막 담당자의 주관적인 감상으로 시청자가 노래에 집중할 수 없게 방해하면 당연히 노래에 대한 느낌이 희석될 수밖에 없다. 노래에 대한 감상은 이미 노래가 끝난 후 연예인 판정단이 제각각의 감상으로 설명해주고 그걸 통해서 시청자들이 공감하는데 노래 도중에 자막을 넣으면 노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수밖에 없다. 이는 제작진도 자각해야 하는 부분이다. 2017년 하반기 들어서는 제작진들도 네티즌의 의견을 수용하려는지 이런 현상을 줄이고 있으며 발라드 경연에서도 가사에 대한 해석보다 가수에 대한 실력을 서술하는 자막이 많아졌다. 예외적으로 딱 한 번, [[동막골소녀]]의 3연승 도전 무대 영상에서는 '''단 한 번도''' 자막이 사용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현재도 오글거리는 자막을 쓰는 경우가 결코 적지만은 않으며, "무대 퀄리티는 좋은데 자막이 그걸 망친다", "[[인소]], [[싸이월드]] 유행하던 시절의 감성이다", "[[중2병]] 같다", "[[차에 타봐]] 수준이다", "[[틀딱]]이 편집하냐" 등의 댓글이 유튜브 등지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상술한 개인기와 더불어, 제작진들의 대중과 괴리된 기이한 감수성의 표현도를 증명하는 부분이다. 참고로 가왕이 된 참가자들은 모든 자막과 패널들의 리액션을 없앤 클린버전이 업로드되며, 당연히 본방송분보다 반응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